역대 일곱번째 5개월연속 캐스파랭킹1위• 16강에서는 당시 프로토스가 테란에 강세를 보이던 시기에 3 프로토스조에 배치되어 걱정을 샀으나 강초원, , 3명의 프로토스에게 모두 승리하며 '이영호는 재능과 노력을 모두 겸비한 선수'라는 평을 받게 된다.
특히 5세트에서는 3연벙 상대방의 본진의 앞멀티 일명 앞마당 에다 3개의 벙커를 연속으로지어 본진의 앞멀티를 파괴하면서 적군의 유닛들을 제압하는 전략 을 성공시키며 도재욱의 기를 완벽하게 꺾어놓았으며, 에이스 결정전에서는 200 대 200 물량 전투에서도 압승을 거두고 도재욱의 물량을 완전히 제압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