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수단에 베이스 캠프를 만들고 반미성전을 시작함.
우리나라 교민들과 주재관들의 무사 안전을 기원합니다.
소련이 퇴각하자 아랍지역에서 모여든 무슬람들은 자기나라로 돌아갔고, 아프가니스탄은 무자헤딘과 지방 군벌들이 뭉쳐서 무법천지가 됨.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탈레반을 완전히 제거하는 것은 무시하지 못할 만큼의 세력을 갖고 있는 파키스탄 국내의 파슈툰족과 야권의 이슬람정당들을 자극하는 자충수가 될 수도 있기에, 탈레반 문제는 무샤라프 정권의 딜레마이자 동시에 미국의 딜레마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