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고속도 채권단 관리체제.. 금호그룹 재건에도 '빨간불'
금호, ㈜일산대교 연내매각…자구안 본격화
금호그룹, 아시아나항공 등 6개 자회사 '통매각'… 항공부문 시너지 차원
금호석유화학그룹이 계열분리에 나선 것은 이 시기다.
그룹을 재건하기 위해 2017년 금호타이어 인수전에도 뛰어들었지만 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으며 포기했다.
박 사장은 지난 4월 지배구조 최상단에 위치한 금호고속 금호홀딩스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되며 지배력을 높이고 있다.
" 채권단 역시 협상 실패 이후 공개매각에 따른 시장 가치의 하락을 피할 수 있게돼 이번 협상은 양측 모두가 윈윈이라는 평갑니다.